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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클리닉

갱년기클리닉-갱년기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와 검사를 실시합니다.

 폐경이란 난소의 기능 소실로 나타나는 마지막 월경을 의미하지만, 흔히 우리가 폐경이라고 하는 것은 한 시점이 아니라 폐경과 더불어 신체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이 발현되는 기간을 모두 의미하며 다른 말로 흔히 갱년기라고도 합니다. 갱년기 증상은 주로 난소의 기능 상실에 기인한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난소에 존재하는 난포가 퇴화과정을 거치게 되며 따라서 난포에서 생성하는 여성 호르몬의 생산도 감소하게 됩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들이 갱년기 증상들로 나타나게 됩니다.

초기증상

여성 호르몬 분비의 감소로 인하여 불면증, 안면 홍조(얼굴 화끈거림), 우울감, 불안정, 질 건조증, 성교통, 성적 흥미 감퇴, 요실금, 피부 위축, 피로감, 식은땀, 심계항진, 관절통, 기억력 감퇴 등이 초기에 나타나게 됩니다.

말기합병증

폐경기가 진행되면서 골밀도가 감소하여 쉽게 골절되는 골다공증이 초래되며 폐경 후 여성의 사망 원인 중 첫번째 원인인 뇌졸증, 심장병,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폐경 전보다 상당히(2~3배) 높아집니다.

치료법

폐경의 치료에서는 생리적인 원인에 대해 충분히 의논하고 걱정과 두려움, 스트레스에 대한 의료인과 환자의 충분한 대화가 중요합니다. 심리적 증상이 주로 나타날 때는 심리 치료가 필요하고 항우울제나 적당한 진정제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

에스트로겐 치료 요법은 안면 홍조와 다른 증상들을 해소하고 골다공증과 심장 질환의 위험성을 줄이게 됩니다. 그러나 자궁을 가지고 있는 여성에서 에스트로겐 치료가 자궁내막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자궁내막암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병합 치료가 자궁이 있는 여성에게 적당한 치료입니다.

자궁 절제술을 시행한 여성은 에스트로겐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에스트로겐의 용량은 증상에 따라 증감할 수 있으며, 에스트로겐 사용이 유방암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가 있으나 아직은 명확히 확립된 것이 없습니다.

호르몬 치료에 대해 의료인과 환자는 치료의 장단점에 대해 충분한 토의할 필요가 있고, 치료가 결정되면 치료 전에 충분한 이학적 검사, 유방 촬영술, 세포 도말 검사가 시행되어 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체력 검사와 매년 유방 촬영술은 호르몬 치료와 관계 없이 항상 필요합니다. 경구 혹은 질 에스트로겐은 질 위축, 질염, 하부 요로의 위축, 빈뇨, 배뇨통, 요실금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폐경 후에는 매년 4% 이상의 골 손실이 일어나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즉 폐경으로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 질량이 감소하고 뼈가 버석버석 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전에는 넘어져도 고작 멍이 들었을 정도의 충격이지만 폐경 후에는 쉽게 골절되거나 심지어는 엉덩이 뼈 같은 고관절의 골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예방

골다공증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즉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체중이 실린 운동으로 뼈를 자주 자극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폐경 후에는 호르몬 대체 요법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도 좋습니다.
골다공증이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혈중칼슘의 농도가 10mg/100ml로 유지 해 칼슘의 골흡수와 골형성을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즉, 적당한 칼슘섭취를 위해서는 하루에 6백~1천mg의 칼슘섭취가 필요하고, 식사습관도 유제품을 늘려야 하며 인스턴트식품이나 청량음료는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골형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은 뼈를 강하게 만들고 유지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뼈에는 근육이 붙어 있는데 이 근육을 스트레칭 운동을 하면 뼈를 자극 시켜 골밀도를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의 운동과 칼슘섭취는 골밀도를 증가시켜 중년기에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유익한 운동으로는 체중이 실린 운동인데 예를 들어 역기, 달리기(조깅), 줄넘기, 등산, 테니스, 배드민턴, 계단 오르기 및 에어로빅 등을 들 수 있습니다.